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시드니행 아시아니 비즈니스에 대해 포스팅했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에 아시아나 비즈니스 기내식과 라운지에 대한 포스팅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긴 비행 끝에 도착한 #시드니 여행에 대해 여러 차례로 나눠 자세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번 여행은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호주 한 달 살기였습니다.
저는 일하느라 한 달을 가지는 못했고 와이프와 아이가 먼저 출발해서 멜버른에서 지내다가 시드니로 넘어왔고 저는 뒤늦게 합류했습니다.
호주 한 달 살기 계획 중이신 분들은 나중에 합류하는 방법도 검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시드니 여행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약 10시간 비행 끝에 곧 착륙한다는 방송이 나오고 창밖을 봤는데 보이는 것은 온통 산입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시내로 가기 위해 지하철로 향했습니다.
지하철 T8을 타고 시내로 출발합니다.
우리나라 지하철과는 좀 다르게 생겼는데 더 효율적인 것 같기도 합니다.
출입문 주변으로도 좌석이 있지만 위 사진과 같이 위/아래로 향하는 계단이 있어 우리나라 지하철보다
좌석이 많은 구조네요.
뮤지엄역에서 내려서 숙소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숙소는 서리힐즈에 있고 에어비앤비로 예약했습니다.
지금 보니 숙소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ㅠㅠ
1층엔 레스토랑이 있고 2층에 위치한 숙소였는데 침실 2, 거실, 주방, 화장실 1, , 작은 테라스가 있었습니다.
숙소는 맘에 들었지만 새벽에 바퀴벌레가 출몰하여 2박 후에 호텔로 변경했습니다.
숙소에서 조금 쉬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향한 곳은 #하이드파크입니다.
위치는 요기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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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파란 하늘이 너무나 좋네요.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전쟁기념관인 듯하고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천정에는 자세히 보면 볼록볼록 별을 표한한 것으로 보이는데 전사한 군인들이 별이 되었다는 의미인 듯합니다.
안쪽에서 찍어도 바깥쪽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오네요.
사진 몇 장 남겨 봅니다.
공원 산책을 마치고 #세인트메리대성당으로 가봅니다.
외부에서 본모습입니다.
외부에서 봐도 멋지 지만 안쪽에서 봐도 너무 멋집니다.
내부를 보실 수 있으시면 꼭 둘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세인트메리대성당 내부
하이드파크에서 바라본 세인트메리대성당 모습인데요
멀리서 봐도 너무 멋지네요.
성당을 둘러본 후 향한 곳은 #로열보테니가든 입니다.
#서큘러키에서 걸어서 이동했는데 로열보테닉가든을 좀 크게 돌았는데 로열보테닉가든 보실 분들은 오페라 하우스 쪽에서 진입 하기시를 추천드립니다. (워낙 큰 공원이어서 오페라하우스 주변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로열보테닉가든 쪽에서 바라보는 오페라하우스뷰가 개인적으로 사진 찍기 제일 좋은 구도인 듯합니다.
경비행기가 열심히 날아다니며 글씨를 쓰는데 아마도 프러포즈인 듯하네요.
오늘은 첫날이라서 여기까지만 둘러보고 복귀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은 찍는 족족 잘 나오는데 자외선이 강하기는 하네요.
선크림 꼭 바르세요 ㅎㅎ
오늘의 동선을 구글지도로 보여드리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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